초보 홈가드닝 20편: 수돗물 바로 줘도 될까? 식물 잎끝이 타들어가는 '염소 피해' 원인과 해결책
처음 화분을 집에 들였을 때, 저는 싱크대에서 물조리개에 수돗물을 가득 받아 시원하게 화분에 부어주곤 했습니다. 식물이 물을 마시고 싱그러워질 것이라 기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칼라테아와 스파티필름의 아름다운 잎끝이 갈색으로 바삭하게 타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공기가 건조해서 그런 줄 알고 매일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었지만 증상은 오히려 심해졌습니다. 원인은 습도가 아니라, 제가 무심코 주었던 '수돗물' 그 자체에 있었습니…